EARNINGS CALL REVIEW

Samsung Electronics

“We achieved new highs in revenue and operating profit driven by continued technology leadership in AI. Memory delivered another record-breaking quarter with all-time high bit sales for both DRAM and NAND.” — Soon-Cheol Park, CFO
"AI 기술 리더십으로 매출·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메모리는 DRAM·NAND 모두 사상 최대 비트 판매로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했다"
2026년 7월 30일 (2Q 2026)
매출
171.5조원
+130% YoY / +28% QoQ
영업이익
89.5조원
OPM 52.2% (+1,814% YoY)
메모리
120.8조원
+471% YoY (비트판매 사상 최대)
DX (모바일·TV)
-0.8조원
영업손실 전환
EPS
10,849원
전분기 7,123원 →

컨콜 톤 종합 점수: 73 / 100

Q3'25
60
Q4'25
63
Q1'26
72
Q2'26
76

컨콜 톤 점수 추이

이번 분기 점수 구성

자신감17/20
리스크 직시12/20
가이던스13/15
장기 비전14/15
수비/공격6/15
소통 진정성11/15

분기별 톤 차원 비교

차원 Q3'25Q4'25Q1'26Q2'26
자신감 11121417 / 20
리스크 직시 11121212 / 20
가이던스 투명성 9101110 / 15
장기 비전 991011 / 15
수비/공격 균형 5556 / 15
소통의 진정성 991011 / 15
이번 분기 컨콜 톤
“Memory delivered another record-breaking quarter. We expect robust demand centered on server backed by continued AI infrastructure CapEx — the market will remain undersupplied despite partial demand moderation in mobile and PC.”
삼성전자의 2Q 2026은 '메모리의 승리, 그 외의 부침'으로 요약된다. DS(반도체) 영업이익 89.2조원(OPM 70%)이 회사 전체 이익을 사실상 결정했고, 메모리 매출 120.8조원(+471% YoY)은 사상 최대 비트 판매로 기록을 경신했다. HBM4 매출 확대 + HBM4E 업계 최초 샘플 출하. 그러나 같은 메모리 가격 급등이 DX(모바일·TV)에는 '부품비 상승'으로 작용해 영업손실 -0.8조원을 기록했다 — 메모리 가격 상승이 자사 완제품을 직격한 셈. CFO는 환율효과(+3.1조원)와 주주환원 정책 언급 외에 DX 손실에 대한 구체적 대책 설명은 제한적. 사전 접수 Q&A 형식으로, 애널리스트 질문 8개에 준비된 답변을 읽는 구조.

종합 판단

삼성전자 2Q 2026은 메모리 부문이 '사상 최대 비트 판매'로 기록을 경신한 분기. 영업이익 89.5조원 중 DS가 89.2조원(99.7%) — 사실상 회사 전체 이익을 반도체가 결정하는 구조다. HBM4E 업계 최초 샘플 출하, 2nm 파운드리 수주 확대는 기술 리더십의 증거. 그러나 DX(모바일·TV)가 -0.8조원 영업손실로 전환된 것은 메모리 가격 급등의 '그림자'다. 시장이 우려하는 지점은 명확하다: 메모리 사이클이 꺾이면 이익의 100%를 차지하는 엔진이 사라지는데, DX가 이를 방어할 체력이 없다. 사전 접수 Q&A 형식(질문 8개, 준비된 답변)에서도 DX 손실 대책은 '고부가 제품 강화' 수준의 모범 답변에 그쳤다. 메모리 강세가 유지되는 한 숫자는 계속 나오겠지만, '메모리 단일 엔진' 리스크는 하반기·2027년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실적 퀄리티 ★★★★☆ 매출·OP 사상 최고. 메모리 120.8조원(+471%)이 사실상 전부. DX 영업손실 -0.8조원은 구조적 약점 — '한 사업부문이 캐리'하는 리스크.
기술 리더십 ★★★★★ HBM4E 업계 최초 샘플, DRAM·NAND 비트판매 사상 최대, 2nm 파운드리 수주, Gen6·UFS 5.0. 기술 우위가 실적으로 입증.
가이던스 ★★★☆☆ 하반기 '공급부족 지속' 방향성은 명확하나, DX 손실 대책·수치적 가이던스 부재. 사전 접수 Q&A라 구체성 제한.
리스크 관리 ★★★☆☆ 메모리 가격 상승이 DX 원가를 직격하는 내부 상충. 모바일·PC 수요 조정, 파운드리 턴어라운드 지연 가능성. 메모리 사이클 의존도 심화.
주주환원 ★★★☆☆ 연 9.8조원 배당 유지 중이나, 특별배당·차기 정책은 '곧 발표' 언급에 그침. 시장 기대 대비 구체성 부족.
장기 모멘텀 ★★★★☆ HBM4E·2nm·AI 메모리 포트폴리오. 다만 '메모리 단일 엔진' 구조 — DX 부진이 지속되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

지난 분기 요약

Q1 2026

2026년 4월 30일
  • 매출 133.9조원(+60% QoQ), 영업이익 57.2조원(OPM 43%) — 사상 최고
  • 메모리 가격 급등 + HBM3E 출하 확대. AI 서버 수요 폭발
  • HBM4 양산 준비. 2nm 파운드리 설계 수주 확대
톤 점수: 72

Q4 2025

2026년 1월 29일
  • 매출 79.4조원, 영업이익 20.8조원 — 메모리 업턴 반영
  • HBM4 개발·고객 인증 진행. 1cnm DRAM 양산 본격화
  • AI 메모리 수요 구조적 확대 신호
톤 점수: 63

한눈에 보는 실적

삼성전자 2Q 2026은 '메모리 단일 엔진'이 이끈 분기. 매출·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를 경신했지만, 구조가 극단적으로 메모리에 편중됐다. • 매출 171.5조원(+130% YoY, +28% QoQ). 영업이익 89.5조원(+1,814% YoY, +56% QoQ). OPM 52.2%. • 순이익 71.6조원. EPS 10,849원. ROE 56%. EBITDA 마진 59%. • R&D 16.0조원 — 분기 사상 최대. 현금 190.0조원. 순현금(순차입금비율 -29%). • 환율효과: 달러 강세가 영업이익 +3.1조원 기여(부품 사업 중심). 사업부문: • DS(반도체): 매출 127.5조원(+56% QoQ), 영업이익 89.2조원(OPM 70%). - 메모리: 120.8조원(+471% YoY). DRAM·NAND 비트판매 모두 사상 최대. - HBM4 매출 확대, HBM4E 업계 최초 샘플 출하. Gen6·UFS 5.0 상반기 시장 침투. - S.LSI: 상반기 매출 사상 최고. 차세대 플래그십 SoC 수주. - 파운드리: HBM B-Die 수요 + 미국 고객 주문으로 수익성 개선. 2nm HPC 설계 수주 확대. • DX(모바일·TV·가전): 매출 48.0조원(-9% QoQ), 영업손실 -0.8조원. - MX/NW: 매출 33.2조원, 영업손실 -0.7조원 — 부품비 상승 직격. - VD/DA: 매출 14.5조원, 영업이익 -0.01조원. • SDC: 매출 7.5조원(+12% QoQ), 영업이익 0.7조원 — 스마트폰 OLED 호조. • Harman: 매출 4.6조원(+19% QoQ), 영업이익 0.4조원. 하반기 전망: • 메모리: 공급 제약 지속. HBM4·DDR5·SOCAMM2 중심 고부가 제품 선도. 모바일·PC 수요 일부 조정에도 서버 중심 수요로 공급 부족 지속. • 파운드리: 2nm Gen2 모바일 램프업, 4nm LPU 램프, Base-Die 매출 확대. 미국·중국 수요로 double-digit 성장 목표. • MX: Galaxy Z Fold8·S26 중심 플래그십 확대, 'Intelligent Eyewear' 신폼팩터. • DX 수익성: 부품비 상승 지속 전망 — 고부가 포트폴리오 강화로 방어. 주주환원: 3개년 정책(연 9.8조원 배당) 중간 점검. 특별배당 포함 이행 계획·차기 정책 논의 중.

메모리 — '기록의 연속'과 HBM 리더십

DX — '부품비 상승의 희생양' 영업손실 전환

파운드리·S.LSI — '2nm 설계 수주 확대'

주주환원 & 재무

실적 추이

분기별 매출 & 영업이익 추이

분기별 메모리 매출 추이

전망 & 가이던스

하반기 메모리 공급부족 지속
서버 DRAM·eSSD·HBM 수요로 공급 부족 유지. 모바일·PC 일부 조정에도 시장 undersupplied. HBM4 확대·HBM4E 샘플 기반 선도.
DX 수익성 방어
부품비 상승 지속 전망. 고부가 포트폴리오·공정 최적화·운영 효율로 손실 최소화 목표. 하반기 Z Fold8·S26·Intelligent Eyewear.
파운드리 성장
2nm Gen2 램프업·4nm LPU·Base-Die 확대. 미국·중국 수요로 double-digit 성장. 수익성 턴어라운드 시점은 설비 투자·가동률에 의존.
주주환원 발표
특별배당 포함 이행 방안·차기 정책 조만간 공유 예고. '성장 재투자 vs 주주가치' 균형 강조.
환율·거시 변수
달러 강세가 Q2 영업이익 +3.1조원 기여. 하반기 환율 방향·원자재 비용이 변수.

Q&A 하이라이트

김동원 (KB증권)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의 마지막 해 중간 — 이행 현황과 차기 정책 방향? 메모리 공급부족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나?
CFO: 현재 정책(50% FCF 환원, 특별배당 포함) 이행 방안과 차기 정책을 이사회·경영진이 논의 중. LTA 선수금·직원 보상 자사주가 FCF에 영향을 주는 점 유의. 메모리: 서버 중심 수요로 공급부족이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 HBM·서버 DRAM·eSSD 중심으로 수요 견조.
Jay Kwon (JPMorgan)
AI 수요가 DRAM을 넘어 NAND·서버 SSD로 확산되는데, 낸드 캐파 증설 계획은? 회사 전체 CapEx 전략은?
메모리: AI 추론(inference) 확대로 NAND·eSSD 수요 급증. 캐파는 수요에 맞춰 단계적 증설하되 공급부족 해소 수준은 아님. 고부가 제품(QLC eSSD 등) 중심 투자. 전체 CapEx는 사업별 수요 가시성 기반으로 집행.
이세철 (씨티그룹)
1분기에 미반영된 성과급 충당금(bonus accrual)의 2분기 규모와 향후 전망은?
CFO: 기록적인 실적에 따른 성과급 충당금이 2분기에 반영됨 — 판관비 증가 요인. DX 수익성 악화의 일부 원인이기도 함. 하반기 실적에 따라 추가 변동 가능.
우동제 (BofA)
파운드리 가동률·수율 현황과 마진 개선 폭은? 수익성 턴어라운드 시점은?
파운드리: HBM B-Die 수요 + 미국 고객 주문으로 가동률 개선. 수율은 설계 디바이스별 상이. 마진 개선은 진행 중이나 턴어라운드까지는 설비 투자·고객 램프 시점에 의존. 2nm HPC 수주가 중장기 성장 동력.
Ricky Seo (HSBC)
HBM과 기존 DRAM 간 제품 믹스 전략은 여전히 유효한가? HBM 가격 협상 현황은?
메모리: HBM과 기존 DRAM의 균형 믹스 원칙 유지. 고객 요구에 맞춰 HBM 비중 확대하되 기존 DRAM 공급 안정성도 확보. HBM 가격은 수요 대비 공급 부족으로 우호적 협상 환경.
한동희 (SK증권)
주요 고객의 첨단 공정 주문 수주 현황과 MX 사업 전략은?
파운드리: 2nm HPC 등 주요 고객과 연속 설계 수주 진행. MX: 플래그십 중심 판매 가속 + AI 경험 차별화. 부품비 상승은 효율화·고부가 믹스로 방어. 하반기 Z Fold8·S26·Intelligent Eyewear로 반등 노력.
이경아 (CGS International)
모바일 수요 정체·커스텀 실리콘 진입장벽 속 SoC 사업의 구조적 전환은?
S.LSI: 차세대 플래그십 SoC 수주로 상반기 매출 사상 최고. Custom SoC 신규 사업 + 이미지센서·Power IC 등 고부가 세그먼트 확장. 모바일 정체는 고부가 다변화로 대응.
송유김 (다이와)
파운드리 고객 약정 증가로 캐파 압박 — 증설 계획은? VD(디스플레이) 전략은?
파운드리: 고객 약정 기반으로 단계적 캐파 확대. 2nm·4nm 중심 선단공정 투자 우선. VD: AI TV(Vision AI)·TV Plus 콘텐츠·광고 확대로 리더십 유지. 스포츠 이벤트 수요로 매출 견조.